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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CGN 매거진 1월 호-1]<글로벌 톡터뷰>: 6개 해외지사를 만나다!
2025.03.18

CGN에는 6개 해외 지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CGN 이란 이름을 풀면, 'Christian Global Network(크리스천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복음의 세계화를 위한 통로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미디어 선교'로 사역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교에도 앞장서 온 CGN은 한국뿐 아니라 6개국에 언어권 별 지사가 있습니다.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에 위치한 지사는 각 지역의 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죠.

'글로벌 톡터뷰' MC : 김효진(개그우먼), 손범수(아나운서), 안드레이 전도사('바울로부터' 바울 役)

해외 지사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궁금하시죠? CGN 20주년 특집 신년 기획 콘텐츠,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 ‘글로벌 톡터뷰’ (이하 ‘글로벌 톡터뷰’)>에서 해외지사의 생생한 현지 사역과 고군분투를 공개합니다. 2025년은 선교 미디어 CGN이 20주년을 맞는 해랍니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는 故 하용조(온누리 교회) 목사의 비전을 따라 걸어온 20년. <글로벌 톡터뷰>에서는 ‘선교’라는 기치를 따라온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봅니다.

현재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지사가 해외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죠. 해외 지사는 현지 교회 및 단체와의 협력, 현지어 콘텐츠 제작 등 각 지역 맞춤형 선교에 주력해왔는데요. <글로벌 톡터뷰>에는 각 지사의 지사장이 출연하여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고 사역과 선교 현황을 나눕니다.

CGN : 한국(본사) - 미국 - 일본 - 대만 - 태국 - 인도네시아 - 프랑스


1. 미주지사 '풍요 속의 빈곤, 더욱 간절한 복음'

미주 지사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올해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2005년 설립). 영어권과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며, 중남미 선교사와 현지 목회자를 위한 미디어 허브로서 기능해왔습니다. 혹자는 '기독교 국가와 다름없는 미국에 왜 선교가 필요하냐?' 묻습니다. 하지만 황지수 지사장의 말을 들으면 미국이야말로 선교가 더욱 절실하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마약과 동성혼, 깨어진 관계와 무너진 가정 경제 등 혼돈 속에서 신앙의 가치를 지키는 건 녹록지 않습니다.

작년에 공개된 <더 파이널 프로젝트>는 이런 실상을 보여줍니다. L.A. 지역의 노숙인을 취재한 다큐멘터리로, 방송 후 기부가 이어지는 등 선한 나비효과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 <더 파이널 프로젝트> 보기

https://youtu.be/LP9AgxbLcYM?si=pFWSFT2KLB-_3EHv

2. 일본 지사 '황폐한 들에도 꽃은 핀다'

CGN Japan은 2006년 설립되었습니다. 영적 불모지 같은 일본 땅에 유일한 기독교 방송이죠. 무목 교회(목사가 없는 교회)가 다반사인 일본 교회에 양질의 말씀 콘텐츠를 제공하여 성도들의 영적 양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 박두진 지사장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였던 청년이 CGN의 콘텐츠, <모야모야 아웃>('고밍 아웃'의 일본어 버전)을 보고, 교회에 나오게 된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청년은 이후 세례도 받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왔죠. 한 영혼의 구원만큼 소중한 게 또 있을까요? 인간의 눈에는 더딘 듯 보여도 분명 복음은 일본 땅에서 뿌리내리고 열매 맺고 있습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일본. 하지만 하나님은 응답하고 계십니다.

3. 대만 지사 '복음, 신속하게 배달해 드립니다!'

2008년 설립된 대만 지사는 17억 화인 복음화의 대표주자입니다. 대만 지사는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방식의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바이블 가든>에서 대만 지사의 사역을 확인할 수 있죠. 현지 중소형 교회 주일 예배에 대만 CGN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사역을 돕는답니다. 복음을 들고 가는 발, 그만큼 아름다운 게 없겠죠?

대만 지사의 경우, '말씀, 가정, 차세대' 중심의 자체 프로그램을 왕성하게 제작하고 있는데요. 김성수 대만 지사장은 “한 영혼이라도 콘텐츠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4. 태국 지사 '가진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지혜'

태국은 기독교인이 1%도 되지 않습니다. 2010년 설립된 태국 지사는 뿌리 깊은 불교 국가에서 복음의 싹을 틔우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힘씁니다. 현지 교단과 협력한 말씀 보급에도 열심이죠. 눈에 띄는 점은 'SNS 활용'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태국 CGN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고, 오히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죠.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리뷰 바이블>을 통해 코로나19 시기부터 지금까지 900여 명을 지역 교회와 연결, 미디어를 통한 전도의 실질적인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21년 114명, 22년 412명, 23년 272명, 24년 170여 명이 교회와 연결되었죠. 지금도 활발한 SNS 활용으로 적극적인 전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현지 직원들이 직접 더빙에 참여한 <갓툰> 태국어 버전은 숏폼 콘텐츠 700만 이란 놀랄 만한 조회수를 기록했죠.👀 2025년에도 태국 지사의 왕성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 <리뷰 바이블> 보기

https://www.fondant.kr/series/00090228-3bd8-2031-1e30-cdca4400001d?category=episode

5. 인도네시아 지사 '주님은 나의 힘이요, 내게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사(2014년 설립)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에서 '무슬림 미디어 선교'의 전진 기지로서 사명을 다합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속담이 있죠? 인도네시아 지사의 사역을 보면, 그 담대함이 떠오릅니다. 인도네시아의 윤영준 지사장은 “선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아닌 현지 교회와 성도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이라고 사역 과정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제작한 현지 콘텐츠는 인도네시아의 500개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재로 활용 중입니다. 어린이는 많고, 목회자는 없는 인도네시아의 실정을 고려해서 선교한 것이죠.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미디어 선교 교육에도 열심입니다.

- <인도네시아 지사> 기사 보기

https://blog.naver.com/cgnfriends/223611773867

6. 프랑스 지사 '복음 전파의 광맥, 아프리카를 향한 사랑'

2022년 설립된 프랑스 지사는 북아프리카 26개국을 포함, 불어권 53개 국가를 향한 교두보입니다. 개신교 신자 비율이 0.6%, 교회에는 목사와 교사가 대부분 없지요. 그래서 오지 지역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과 위성 신학교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성환 지사장은 '아프리카에는 두 가지가 많다'라고 얘기합니다. '어린이''이단'이죠. 16세 미만이 인구의 70%를 차지한다고 하니 정말 젊은 땅이죠? 그야말로 복음에 있어 기회의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귀한 영혼들을 이단에 뺏기지 않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성환 프랑스 지사장은 어린이 복음 콘텐츠 제작이 주력점이라고 말합니다. 또 2025년에는 차드와 코트뒤브아르를 중심의 선교 콘텐츠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죠.

설립된 지 이제 겨우 3년 차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의 땅인 불어권 선교지. 앞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합니다.


해외 지사는 문화 및 지역적, 민족적 특성이 다른 만큼 주력할 사역도 각기 다른 모양을 띕니다. 따라서 저마다 특색 있는 접근과 소통법으로 노력하고 있죠. <글로벌 톡터뷰>에서는 6개 키워드 ①1300 만, ②500, ③ SNS 메신저, ④ 어디든 찾아갑니다, ⑤2, ⑥응답하다 ―로 각 지역의 선교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합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 평화를 공포하며 /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 산을 넘는 발이 /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사야 52:7

성경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우냐, 감탄합니다. CGN의 6개 해외지사는 '아름다운 발'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행아나운서 손범수와 개그우먼 김효진, 안드레이 전도사(다큐 ‘바울로부터’, 바울 役)가 맡았습니다.

선교는 CGN의 소명이자 정체성입니다. 그리고 올해(2025년) CGN의 슬로건은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입니다.

20주년을 맞아 방송하는 <글로벌 톡터뷰>를 통해 선교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 ‘글로벌 톡터뷰’> 시청 정보

▶CGN TV : 2025년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퐁당 : 2025년 1월 5일 공개

▶유튜브 : 2025년 1월 5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