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건강하고 꿈 많던 소녀의 꿈은 기계체조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로 46년째 전신마비로 살고 있습니다.
최에스더 집사(나침반교회)는 사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1999년 두 번째 시련이 닥쳤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입니다.
뇌졸중 전에는 컴퓨터 키보드를 손으로 칠 수 있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시련은 없을 줄 알았는데 세 번째 시련이 찾아와 오른쪽 눈의 시력까지 잃게 됐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간, 문득 기독교 방송이 보고 싶어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CGN을 보게 됐습니다.
“너무 반가웠어요. 나도 이제 주일에 예배를 드릴 수 있구나! 예배에 동참할 수 있구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통해 들은 누군가의 간증에 힘이 났습니다.
조혜련 집사의 <오십쇼>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빠져서 봤습니다.
“CGN은 항상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소망을 갖게 하는 좋은 친구예요.”
“제 몸이 이렇다보니 선교지에 나갈 수 없고, 주님의 일꾼으로 나갈 수도 없잖아요.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후원하고 물질로 돕는 일이더라고요.”
최에스더 집사는 매달 미국 정부로부터 장애인 지원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지원금으로 CGN을 후원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나도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구나!”
최 집사는 후원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후원하는 마음을, 넓은 마음을, 베푸는 마음을, 섬기는 마음을,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후원을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건 없고요. 제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계속 할 거예요.”
어떠한 시련에도 꺾이지 않은 최에스더 집사는 CGN과 함께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