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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기독공보] ‘세계와 세대 잇는 복음 미디어’ 비전 선포
2025.03.30

‘세계와 세대 잇는 복음 미디어’ 비전 선포

CGN, 개국 20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

한지은 기자 jieun@pckworld.com

CGN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3월 28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CGN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세계와 세대를 잇는 복음 미디어'로의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는 CGN 이사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강대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CGN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훈 이사장은 "CGN이 이 시대 사람들의 영혼 속에 진리의 샘물을 퍼줄 수 있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온누리에 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던 것처럼 CGN이 복의 헌신을 계속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전진국 CGN 대표는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달려 온 CGN의 20년을 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교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며, 글로벌 크리스찬 미디어로서 세계와 세대를 잇는 복음 미디어를 지향해 끊임없는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CGN은 방송 사역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위해 조혜련 집사, 이영표 집사, 최경주 장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혜련 집사는 "감개무량하다"며 "45년 동안 다른 종교를 갖고 하나님을 부정했던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성경 바람잡이로서 CGN과 함께 길을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故 하용조 목사의 'ACTS 29' 비전을 기반으로 출범한 CGN은 사도행전적 교회를 지향하며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6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각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며 미디어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CGN이 2021년 론칭한 국내 최초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은 누적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가 미국 ICVM(International Christian Visual Media) 주관 '제52회 크라운 어워즈'에서 해외 프로덕션 부문 최고 영예인 금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GN은 오는 6월,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을, 10월에는 글로벌 CCM 오디션 프로그램 '힐링보이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