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 식구가 CGN을 후원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족! 여느 가정과는 구별되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교' 선교라는 깃발을 따라 '가고, 멈추고, 앉고, 서는' 가족.
삶도 일도 신앙도 선교라는 푯대를 따라 움직입니다. 일상이 선교이자 신앙고백인 해니 가족 스토리, 한번 들어보실까요?
가족을 움직이는 기준점, ‘선교’
"우리 가족에게 선교는 '하나님의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에요." - 양진희 집사
해니 가족은 20년 가까이 일본선교를 가고 있습니다(2008년 시작). 첫째 해니는 생후 3개월이던 아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선교에 참여했습니다.
매해 선교를 가다보니 지금은 일본인들과도 아주 끈끈합니다. 긴 기간 교류하며 조금씩 마음을 내어주는 일본정서에 가족이 다가간 방법은 안성맞춤이었죠.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선교가 멈췄던 때도 해니 가족은 일본을 찾았습니다. 그런 진심은 가닿았고, 일본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 년에 서너 차례나 온 가족이 선교를 떠난다니,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선교 가야하는데, 학교에 가면 일정 조율을 할 수 없잖아요. 기준점이 선교니까 선교에 지장 없게 홈스쿨링을 선택했어요.”
부모님의 답변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가족이 '선교'를 대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선교지에서 가족은 ‘따로 또 같이’ 사역합니다. 아이들은 또래들과 교제, 아버지는 형제주축 남성사역, 어머니는 자매들과 교류 및 연합을 담당합니다.
"만약 싱글로 왔거나, 부부만 왔다면 사역이 제한됐을 수 있어요. 가족 단위로 오니까, 다양한 층에 접근할 수 있어요." - 한동훈 집사(아버지)
일상, 양육, 사업…, 삶의 근본은 '신앙과 선교'
이사야 61:1-2) '주 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있으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분은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감싸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은 풀어 주고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번역:우리말성경>
첫째 ‘해니’의 이름은 이사야서, 여호와의 ‘은혜의 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본인이 발음하기 쉽게, 받침 없는 이름을 지은 것이죠.
둘째 ‘해와’의 경우, 일어 표현 와(和)와 연결되는데, 와(和)는 일본어로 ‘조화, 평화, 화합’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조화, 평화’의 의미와 연결될 수 있죠.
"저희가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의도해서 아이들 이름을 짓고, 일본선교를 가고 한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저희를 이끄셨고, 저희 가족은 그저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이렇게 와 있었어요." -한동훈 집사(아버지)
사업이자 선교도구인 ‘시아와세(しあわせ, C-awase)
한편, 해니 부모님은 기독교 물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입니다. 말씀카드, 예수님 키링, 달력 등 복음을 전하는 제품을 주로 만듭니다.
즉 ‘시아와세(しあわせ, C-awase)는 사업장임과 동시에 선교기지인 셈입니다.
'시아와세'는 일본어로 ‘행복’이란 뜻. 가족은 진정한 행복인 예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영문 표기를 S대신 C로 쓴 까닭도 진정한 행복은 'Christ,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CGN은 아이들이 접하는 유일한 영상매체
아직까지도 개인 핸드폰이 없는 해니와 해와.
당연히 요즘 아이들이 빠져있는 세상 콘텐츠와 거리가 멉니다. 또래들이 아이돌에 열광할 때, 해니와 해와는 ‘퐁당’에 푹 빠져있습니다.
10초짜리 릴스도 지겨워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대에 해니와 해와에게 퐁당은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이자 친구입니다.
"저에게 CGN은 '즐거움'이에요. CGN을 보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이에요. 꼭 '놀이터' 같이요." - 해와 & 해니
CGN콘텐츠를 접하다 보니 당연히 말씀과 가까워지고, 말씀암송도 낯설지 않답니다.
그 결과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로도 줄줄줄…, 말씀암송하는 귀한 특기를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였습니다.
"믿음을 성장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잖아요. 그 뜻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서 믿음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리 안에서 자유롭지만 울타리 안에서 자유로운 거잖아요. CGN도 그런 것 같아요. CGN 안에서는 자유롭게 아이들이 콘텐츠를 볼 수 있으니까요. "
- 한동훈 집사(아버지)
"CGN이 만든 모든 것들이 보물 같아요. 만든 콘텐츠 하나하나가 다 보물 같아서 저희에게 CGN은 보물상자예요.
지금 이 시대 살아갈 때 우리에게 필요한, 특히 미디어 쪽에서 필요한 부분을 공급해 주시니까 큰 힘을 받아요.
계속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있어서 투자하는 마음으로 더 후원하는 마음이 있어요. 실제는 우리가 더 많은 걸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 양진희 집사(어머니)
CGN안에서 더 풍성한 삶을 배우고, 누리고, 즐기는 해니와 해와, 그리고 부모님.
CGN의 동역자로서 담대한 믿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가족을 응원합니다!